인천 중구청소년수련관, 찾아가는 사회공헌 PBL 프로젝트 본격 운영 (인천중구 제공)



[PEDIEN] 인천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사회공헌 PBL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일, 영종초등학교에서 첫 번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지도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학생들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스스로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교육을 받게 된다.

첫 회 프로그램은 '청소년 정책 및 참여'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청소년 관련 정책을 이해하고, 정책 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정책 체감도를 조사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기존의 단순 체험 홍보형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문제 탐색, 원인 분석, 해결 방안 설계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식으로 운영된 점이 특징이다. 팀별 협력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청소년 정책에 대해 배우고 직접 의견을 내보는 경험이 새로웠다”라며 “앞으로도 내가 사는 지역과 관련된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영종초등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공헌 PBL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학생들은 자신들이 도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 알리기'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 활동으로 확장하여 '학습 실천 성찰'이 연계된 통합형 교육 모델을 실현하고 청소년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청소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