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2동, 여름철 침수 피해 예방 위해 빗물받이 정비 실시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 의정부2동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관내 빗물받이 사전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기후변화로 잦아진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특히 저지대와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정비에는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5개 조로 나뉘어 구역별 집중 정비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면도로와 저지대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내 낙엽과 담배꽁초 등 퇴적물을 말끔히 치웠다. 막힌 빗물받이를 뚫어 배수 기능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았다.

강구분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장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지키는 일에 언제나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미경 동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점검과 정비는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한 의정부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