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2027년 10월 개최 예정인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화성시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 단위 체전인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각오다.
2027년 10월 8일부터 7일간 진행될 예정인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선수 및 임원 약 3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시는 육상 등 14개 종목을 유치, 화성종합경기타운을 포함한 시내 25개 경기장에서 대회를 치를 계획이다.
이어 10월 22일부터 6일간 열리는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약 1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는 11개 종목을 유치하여 13개 경기장에서 대회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경기장 시설 정비는 물론, 교통, 주차, 숙박, 안전 등 손님맞이를 위한 세부 실행 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경기도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빈틈없는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양대 체전을 통해 4개 구청 체제로 출범하는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AI 자율주행, 반도체로 대표되는 미래형 혁신도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풍성한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도시 브랜딩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오현문 전국체전추진단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화성특례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포츠 대회로, 시의 도약을 대내외에 알릴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철저하고 세심한 준비를 통해 선수단 및 시민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감동적인 대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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