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 송산3동이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위해 '똑버스' 이용법 특강을 진행했다. 청년 활동가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똑버스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앱을 통해 호출하고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송산3동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월 3일 진행된 강의에서는 앱 설치부터 회원 가입, 교통카드 등록, 출발지 및 목적지 설정, 버스 호출 등 전 과정을 실습 위주로 상세하게 다뤘다. 특히 청년활동가 김효빈 강사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1:1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똑버스가 동네를 다녀도 앱 사용이 어려워 이용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직접 호출하는 방법까지 배우게 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흔쾌히 재능기부를 해주신 강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크고 작은 불편함을 세심히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송산3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감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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