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봄철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 실시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봄철을 맞아 청소년 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4월 7일부터 2주간 청소년 수련원, 급식 제공 학원 내 집단급식소, 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등의 식품위생 위반율이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을 고려, 선제적인 안전 관리에 나선 것이다. 2024년 1.1%였던 위반율이 2025년에는 2.04%로 늘었다.

이번 점검은 파주시 위생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실시한다. 소비기한 준수 여부,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등 급식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조리 시 중심 온도 준수, 조리 후 2시간 이내 배식 완료, 소분 냉각 후 냉장 보관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식중독 예방 수칙인 ‘손보구가세’ 교육 홍보도 병행하여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파주시는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6개월 내에 재점검을 실시하여 위반 사항 개선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장혜현 위생과장은 "청소년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의 사전 점검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