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중소기업의 수질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4월 15일부터 '중소기업 수질개선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 기업들의 경영 부담 완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경기 북부지역 하천 수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오염부하량이 높은 사업장의 수질오염 방지시설 개선을 지원,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영세 사업장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표다.
파주시는 수질오염 방지시설 설치 개선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시설 개선 전후 수질오염물질을 측정, 오염도 개선 효과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및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 기업은 하천 인근 소재 여부, 하천 오염 부하량, 수질 개선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조윤옥 파주시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수질오염 방지시설 설치 비용 지원이 사업장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폐수 처리 공법 개선을 통해 관리 역량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하천 수질 오염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폐수 배출 시설 운영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