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중등 교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중등 교장 미래역량강화 연수'를 8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AI 기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교 관리자의 미래교육 이해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따른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동참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서비스 '채움모니터'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점이 눈에 띈다.
'실용으로 여는 학교, AI로 확장하는 미래 리더십'이라는 주제 아래, 김미향 한국교원대학교부설미호중학교 교사가 중등 수업혁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학생 질문을 중심으로 탐구와 참여를 이끄는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로의 교실 변화를 제시했다.
홍영일 재미와의미연구소 대표는 'AI는 리더의 탁월한 파트너'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홍 대표는 AI를 학교 운영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방안과 관리자의 미래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수업혁신과 평가 개선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I 기반 학교 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업의 변화가 곧 교육의 변화이며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이 그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AI 기반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학교가 실용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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