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가 삼성그룹 특별채용에서 2학년 재학생 12명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학생들은 2학년 시작과 함께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취업을 확정 지었다.

삼성전자 7명, 삼성전기 5명이 합격했다.

삼성그룹은 우수 기술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마이스터고 장학생 채용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마이스터고는 1학년 1학기부터 삼성그룹사 대비반을 편성, 집중 교육 시스템을 가동했다.

학교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단계별 채용 전형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서류전형에서는 전문 교사들이 자기소개서 첨삭을 일대일로 진행했다. 직무적성검사 특강과 실전 모의평가도 반복적으로 실시했다.

면접전형에서는 인성과 전공, PT 면접 스터디 운영은 물론 AI 면접 프로그램을 활용한 정밀 분석을 지원했다.

특히 겨울방학 기간에는 대비반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초빙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취업 전략 캠프를 실시, 실전 면접 스피치와 전공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회사별, 조별, 개별 단위로 학생들을 세분화해 밀착 관리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전기전자제어과 2학년 신민수 학생은 “기업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이 잘 갖춰진 동아마이스터고를 믿고 선택했다”며 “입학 후 제공된 풍부한 취업 정보와 체계적인 관리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GSAT 영역별 전략 스터디와 포트폴리오 기반의 맞춤형 면접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합격생들은 재학 기간 중 삼성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졸업 후 별도 전형 없이 엔지니어로 정식 입사한다.

학교 측은 합격 이후에도 학생들이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연계, 스마트 제조 설비제어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 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한다.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고도화된 직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고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 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