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산의 봄을 야생화 향기로 물들일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경산야생화연구회는 3일부터 5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들꽃, 봄을 품다’를 주제로 야생화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곁의 소중한 야생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바쁜 일상 속에서 봄의 정취와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22명의 경산야생화연구회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야생화 작품 150여 점이 선보인다. 회원들은 바쁜 영농활동 중에도 틈틈이 배우고 실천한 노력의 결실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냈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들에게는 봄 야생화의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종료 후에도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6일부터 8일까지는 경산시청 로비에서 연장 전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야생화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박선옥 경산야생화연구회장은 “봄꽃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야생화의 소소한 매력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주원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가 “우리 지역의 생태 자산인 야생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야생화 보급과 화훼산업 활성화를 통해 경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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