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힘이난닭 삼계탕’ 사업 추진 (경산시 제공)



[PEDIEN] 하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과 고립 위기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60가구를 대상으로 보양 음식인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4월 30일 아침 일찍부터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고 정성껏 포장했다. 이후 대상 가구를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세심한 돌봄을 병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년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된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정기탁금으로 추진됐다.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 후원이 어우러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심성진 민간위원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소외되고 홀로 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쓸쓸하고 외로운 시기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외롭지 않음을 느끼고 정성껏 준비한 보양 음식으로 원기를 회복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채은주 하양읍장은 “삼계탕 지원사업을 위해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하양사랑 행복나눔냉장고', '하양맘나누기사업', '찾아가는 이불세탁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