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중랑구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2025년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공식 인증을 획득한 구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이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지역아동센터와 키움센터 등 아동 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별 특성과 아동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육 참여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권리교육을 강화한다.
교육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아동의 4대 권리 이해 △일상 속 권리 존중 사례 △권리 침해 상황별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쉽고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타인의 권리도 함께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구는 아동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아동보호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아동의 주요 활동 공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했다.
해당 조례에는 학교, 어린이집, 공원 등 아동 통행이 많은 생활권 전반을 고려해 보호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아동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구는 조례를 바탕으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며 대상지 선정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중 아동보호구역을 시범 지정·운영하고 이후 운영 결과를 토대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존중받는 경험은 건강한 성장의 밑바탕이 된다”며 “아동 권리 증진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