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고령자 검정고시 응시생을 위한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북교육청이 고령자 검정고시 응시생의 서류 발급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검정고시 원서 접수 기간에 몰리는 민원 수요를 분산하고, 서류 발급을 위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 취약계층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찾아가는 민원실’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고령자 검정고시 단체 접수 기관 중 응시생이 많은 곳을 선정해 진행된다. 담당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졸업증명서, 제적증명서 등 각종 제 증명 서류를 발급해 준다. 즉시 발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팩스 민원 신청 접수를 지원해 필요한 서류를 신속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운영 장소와 세부 일정은 기관별 수요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본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영주교육지원청도 함께 참여하여 더 많은 응시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령자 응시생은 여러 차례 기관을 방문하거나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서류 누락이나 재방문으로 인한 부담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이 고령자 등 민원 취약계층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민원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검정고시 응시 기간에 집중되는 민원 수요를 분산시켜 민원실 혼잡을 줄이고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을 통해 응시 준비의 불편을 줄이고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