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역량 키운다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라남도교육청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3일 여수에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진로·진학·학습 지원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연수는 단순히 입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부터 진학 설계,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그리고 맞춤형 상담까지 학생 성장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지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도내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들은 최신 입시 정보와 상담 기법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진학 지도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연수에서는 2027학년도 대입 변화에 따른 수시 지도 전략, 학생의 성장을 담아내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방안, 2028학년도 대입 전형 변화에 따른 진학 지도 방향, 그리고 2026학년도 대입 결과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진학 지도 전략 등 구체적인 주제를 다뤘다. 이러한 논의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복잡한 대입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 상담 사례 및 진학 지도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진로진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대입 제도 변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문적인 상담 역량은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지원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 지원 역량을 꾸준히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