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2026학년도 사이버폭력 예방 ‘어울림 나눔주간2’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1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집중 주간인 '어울림 나눔주간2'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 세상에서도 우리는 친구 사이'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시교육청은 이번 주간을 맞아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자료인 '마음을 전하는 책꾸러미'를 관내 1084개 학급에 지원한다. 각급 학교에는 이와 관련된 수업 활동 자료가 배포되어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활용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초등학교 30개 학급을 대상으로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폭력 예방 영상을 기획, 촬영, 편집하는 '학교폭력 예방 숏폼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이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방식으로 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학생자치회와 연계한 선행 방어자 캠페인, 사이버폭력 예방 십자말풀이 챌린지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예방 활동이 추진된다. 이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이버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독려하기 위함이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상호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사이버폭력으로부터 자신과 친구를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디지털 시민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건강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