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PEDIEN] 질병관리청이 다가오는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에 필요한 백신 1,233만 도즈에 대한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물량은 지난해 실제 접종 건수와 올해 예상 접종률, 지방자치단체 수요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이는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독감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정부의 선제적인 조치다.

백신 조달 업체 선정은 조달청 공고를 통해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한 순서대로 진행되었으며,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주), ㈜녹십자, ㈜한국백신을 포함한 총 6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선정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백신 배송이 시작되기 전 보관 시설과 수송 설비 등에 대한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백신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유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계약 체결은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독감 유행에 대비하고, 특히 고령층과 어린이 등 면역 취약 계층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백신 공급과 효과적인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