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수유초등학교가 40년 이상 된 노후 건물을 친환경 생태 공간과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학습 환경이 융합된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시켰다. 지난 17일 열린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준공식에는 이상훈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교육청, 구청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의 지역 교육 공동체 구성원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공간 혁신, 그린, 스마트, 학교 복합화라는 4대 핵심 요소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새롭게 단장한 본관과 신관 건물은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가변형 학습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또한 태양광 발전 설비와 친환경 단열재를 도입해 탄소중립 제로에너지 학교를 실현했으며, 전 교실에 전자칠판과 스마트 기기를 설치해 디지털 맞춤형 미래 교육 기반을 완성했다.
특히 체육관과 녹지 공간 등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학교 복합화’ 모델까지 갖추게 된 점이 주목된다. 이는 학교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상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교육 환경의 격차가 미래 역량의 격차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번에 구축된 최첨단 디지털 인프라는 수유초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이 새롭게 조성된 친환경 생태 공간과 스마트 교실에서 희망찬 미래를 마음껏 가꾸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상훈 의원은 “이제 학교 건물의 리모델링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학교가 만나고 상생하는 공교육의 신뢰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전환점으로 만들어나가자”고 역설하며, 성공적인 준공까지 불편을 감내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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