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길부터 든든하게 용두동, 장마 대비 배수로 정비 (대전중구 제공)



[PEDIEN] 대전 중구 용두동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에 나섰다.

용두동은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22일, 용두동 39번지 일원의 배수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재단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취약 지역의 배수로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배수로 내부에 쌓여 있던 낙엽, 토사, 생활 쓰레기 등을 직접 제거하며 빗물 흐름을 막는 요소를 깨끗하게 걷어냈다. 막힘없는 빗물길 확보를 위한 이들의 노력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발걸음이었다.

박종각 중구지역자율방재단 부단장은 "짧은 시간에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는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배수로 정비를 통해 안전한 용두동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양숙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방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용두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배수로 정비는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용두동의 선제적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용두동은 앞으로도 재난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