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안전 총괄 부서로서 공직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실전적으로 강화한다.
안전건강실은 6월 한 달간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집중적인 실전형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이론을 전달하는 강의식에서 벗어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에 무게를 둔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몸으로 직접 익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화재, 지진, 태풍, 수해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생생한 시뮬레이션 체험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은 비상시 행동요령과 대피 방법을 체득하고, 생활 및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학습한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재난·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들이 위급 상황 발생 시 도민의 생명을 '골든타임' 내에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배양하는 데 있다. 제주도는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업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지역안전지수 향상 대책 및 도민 대상 체험형 응급처치 교육 확대 방안 마련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응급상황과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므로 평상시 반복적인 체험과 실전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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