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 화면 공보관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가 시민들에게 24시간 연중무휴로 시정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챗봇 ‘AI충녕’의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창구로 기대를 모은다.

‘AI충녕’은 여권 발급 절차, 부서 위치 안내 등 단순·반복적인 민원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공공시설 예약 현황, 도서 대출 현황, 상가 영업 입지 사전 점검, 동물 찻길 사고 신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특히 ‘AI충녕’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응답 기능을 갖춰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12월 정식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식 출시 시점에는 체육·대관시설 예약, 도서 대출 등 자동화 기능을 확대 적용하여 더욱 폭넓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I충녕’은 관련 누리집을 통해 휴대전화나 컴퓨터 등에서 누구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AI충녕을 통해 시민들이 시정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곳곳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