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 부강면에서 우리 고유 명절인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제10회 부강 단오문화예술제가 열렸다.
부강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부강약수터 일원에서 제례행사인 ‘부강약수용출제’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기존과 달리 제례행사와 문화공연을 분리하여 운영함으로써 단오의 전통성과 부강약수터의 역사적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부강약수의 영원한 용출을 기원하고, 마을의 풍년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수터는 예로부터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상징하는 중요한 장소로 인식되어 왔다.
부강면주민자치회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오는 23일 오전 10시 부강문화복지회관에서 추가 문화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나이야가라 노인대학 종강식과 함께 진행되며,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초청 강사들의 음악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계획이다.
소군호 부강면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단오문화예술제를 통해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부강의 역사와 문화를 살린 다양한 주민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공동체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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