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에서 ‘2026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의 대학생, 예비창업가, 청년 창업가, 기업인 등 역대 최대 규모인 700여명이 참가해 AI 시대를 맞아 지역과 미래를 잇는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조명했다.
‘K-기업가정신, AI 시대를 맞아 지역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해법으로 주목받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청년과 기업, 학계가 함께 미래 산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LG, GS, 삼성, 효성 등 진주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업들의 정신적 토대인 우국애민, 사업보국, 인본주의적 인재경영, 사회적 책임 등을 되새기며 기술 발전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K-기업가정신의 본질을 탐구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포럼은 역대 최대 규모의 청년들이 결집했으며, AI 시대에도 변치 않는 기업가정신의 가치를 접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대표 청년 창업 포럼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럼은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청년 창업 세션, 개회식, 기조연설,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4대 기업 세션, 중소벤처기업 세션 순으로 진행되며 AI 시대 창업과 기업가정신의 미래를 입체적으로 조망했다.
특히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는 전국 126개 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수상팀들이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이어 열린 ‘청년 창업 세션’에서는 박동하 코스모비 대표 등 전문가들이 ‘AI와 공존하는 청년 창업의 미래’를 주제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개회식에 앞서 열린 축하공연에서는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싱어송라이터 ‘가호’가 무대에 올라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회식에서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 사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AI 시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 창업 생태계 비전을 제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AI 시대에 인간 중심의 가치와 인본주의적 인재경영, 사회적 책임이야말로 K-기업가정신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청년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허승조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은 실패를 자산으로 삼아 도전하는 청년들을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4대 기업 세션’에서는 LG, GS, 삼성, 효성 관계자들이 ‘4대 기업의 미래 인재와 혁신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중소벤처기업 세션’에서는 지역에서 세계로 성장한 기업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K-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한 도전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콜럼버스주립대학교 관계자들도 참석해 국제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AI 시대 기업가정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주체들이 미래를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국제 포럼 고도화, K-거상 관광 루트 개발, 교육 확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등을 추진해 진주를 세계적인 기업가정신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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