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미래 사회 변화에 발맞춰 직업계고의 학과 개편을 본격화한다.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26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에 인천 지역 6개 학교, 10개 학과가 최종 선정되며 총 77억 2500만원의 국비 지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스마트 자동화, 에너지, 바이오, 호텔관광서비스 등 급변하는 신산업 분야와 지역 전략 산업의 인력 수요를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교육을 받고,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전국적으로 87개교 133개 학과가 신청한 가운데, 인천은 신청한 6개교 10개 학과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선정된 학교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 계산공업고등학교,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인천바이오과학고등학교다.
이들 학교는 확보된 예산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고, 첨단 기자재를 확충하며 실습 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춘 교원 연수도 강화하여 교육의 질을 한층 끌어올린다. 개편된 학과는 2027년 또는 2028년부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선정된 학교들이 사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이 인천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및 미래 신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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