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지역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 두 편이 제2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영화제 경쟁 부문 '레디~액션 12'에서 인천 학생들이 만든 '캔디워'와 'D-DAY'가 각각 새로운 바람상과 푸른 물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캔디워'는 사탕을 소재로 교내 질서와 자유 쟁취의 대립을 창의적으로 그려내 새로운 바람상을 받았다. 일상 속 학생들의 갈등과 화해를 진솔하게 담아낸 'D-DAY' 역시 푸른 물결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 쌓아 온 인천 학생들의 영상 제작 역량과 창의성이 전국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학생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결합된 결과물로, 인천 학생 영화 교육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성과는 오는 11월 14일 CGV 인천에서 개최될 '제4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 영화제는 '상상을 현실로 InKY 와 함께'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이 직접 영화를 만들고 상영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학생 주도형 문화예술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학생들의 빛나는 상상력과 도전 정신, 그리고 지도교사들의 따뜻하고 전문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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