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오는 7월 22일부터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글쓰기 프로그램 '우리사이에 정원이 자라고 있어요' 참가자를 모집한다. 총 15명을 선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문학 상주작가로 활동할 나재원 작가가 이끌어간다.

참가자들은 작은 화분과 야외 텃밭을 가꾸는 경험을 글과 이미지로 기록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1~2회차에서는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고 오감으로 느끼는 글쓰기를 진행하며, 3~4회차에는 정원에 필요한 요리를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성찰한다. 꽃을 활용한 식탁 레시피를 소재로 한 글쓰기도 포함된다.

5~6회차에는 1인칭 시점 글쓰기와 자연물의 이면을 살펴보는 활동으로 시야를 넓히고, 7회차에서는 가꾼 정원을 통해 '나', '너', '우리'의 의미를 정리하며 작품집 발간과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식물을 심고 관찰하는 과정에서 느낀 내용을 글쓰기로 확장하고, 서로 다른 세대가 같은 정원을 돌보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9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 누리마루에서 운영된다. 신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마을교육지원과 다누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