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15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지역 고등학생 289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미래 체육 인재 진로·진학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 분야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실전과 같은 대학 입시 실기를 미리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며 구체적인 입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먼저 메디신볼 던지기, 제자리멀리뛰기, 10m 왕복달리기, 배근력, 좌전굴 등 체육 대학 입시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실기 종목들을 조별로 나누어 직접 측정하며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목포대, 동신대, 목포해양대, 보건대, 순천대 등 8개 대학이 참여한 상담 부스가 운영됐다. 각 대학은 체육 관련 학과 소개와 함께 2026학년도 입학 전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부스에 마련된 상담 공간에서 대학별 전형 방법과 진학 준비에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히 확인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교체육진흥회와 연계한 2026 체육 인재 진로·진학 상담지원단이 참여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지원단은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희망 진로를 고려해 맞춤형 진로 방향 설정과 대학 진학 준비 전략 수립을 도왔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체육 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대학별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학교와 대학, 전문기관 간의 긴밀한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미래 체육 인재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진로·진학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