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지역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2027학년도 지역대학 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16일 열렸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별 입학 전형 정보와 장애학생 지원 제도 등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명회 1부에서는 서영대학교 강어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자녀의 독립을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 전환을 강조했다. 특히 학생 스스로 대학 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는 '자기옹호' 역량을 키우는 것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핵심임을 역설했다.
이어 2부에서는 광주여대, 남부대, 동강대, 서영대, 조선이공대 등 5개 지역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의 입학 전형과 장애학생 지원 제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유했다.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진학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별 1대1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김창균 중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 대학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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