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창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들의 위생 및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본격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체 조리종사자 중 약 23%를 차지하는 이주 배경 조리종사자와 퇴직·이직으로 인한 저경력 조리종사자의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관내 영양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이론 교육과 조리실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 이는 급식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종사자 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평창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베트남어 통역을 지원하고, 급식실 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제작한 유해·위험 요인 및 예방 대책 자료를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제공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언어적 장벽을 낮춘 다국어 맞춤형 교육 자료는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급식 현장의 안전 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주 배경 및 저경력 조리종사자들이 급식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급식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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