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애 세종시교육감, 대한노인회와 함께 어르신 삼계탕 나눔 봉사 동참 (세종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시교육청의 강미애 교육감이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활동은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단 안녕 돌봄 봉사단'이 주관하며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기록적인 폭염에 지친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봉사단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5000원씩을 모아 정성껏 삼계탕 70인분을 준비했다. 강 교육감 역시 봉사자들과 함께 삼계탕 준비와 포장 작업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강 교육감은 10여 년 전부터 이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날도 봉사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삼계탕을 포장하고, 봉사자들이 직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과정에도 함께 했다.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이 봉사활동을 이끌고 있는 임근순 봉사단장은 16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봉사단은 매월 세 차례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임 단장은 “오랜 시간 함께해 준 봉사자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강미애 교육감은 “16년 동안 한결같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오신 임 단장님과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건강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세종교육 역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