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PEDIEN]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전주시 무더위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지역 내 10개 자원봉사단체 및 청소년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단체 소개와 함께 활동 취지 및 폭염 대응 방안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각 기관별로 생수 10박스와 음료, 포도당캔디 등이 전달되며 나눔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위촉된 무더위 안전지킴이들은 여름철 집중적인 위기 대응 활동에 나선다. 주요 활동으로는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 안부 확인, 무더위 쉼터 안내 등이 있다. 더불어 얼음 생수와 여름 보양식,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더위 안전지킴이단은 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전주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전주 덕진·완산 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다양한 단체로 구성됐다.

이경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 속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아주신 모든 봉사단체에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