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이 공립 단설유치원 원장들의 전문성 함양과 협력적 소통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30일 공주 늘봄정원에서 열린 이번 정책 나눔 자리에는 도내 공립 단설유치원 원장 31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유아교육 및 유보통합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유치원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6년 하반기 유아교육 주요 업무 추진 계획 △유보통합 정책의 방향과 핵심 사업 △여름방학 기간 중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교실 운영 방안 △유치원 종합감사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 분석 △청렴하고 민주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전략 등이었다.

특히, 유치원 종합감사 사례 공유 시간에는 실제 감사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적 사항들을 중심으로 관련 법령과 업무 처리 기준을 상세히 설명했다.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사례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원장들의 실무 이해도와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원장들은 신뢰받는 공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기관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재확인했다.

이병도 교육감은 “유치원 원장은 유아교육의 질을 결정짓고 교육 공동체 전체의 신뢰를 이끌어가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한 조직 문화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기관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책 나눔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향후 충남 유아교육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