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호 의원, ‘더불어 숲’서 사랑하는 가족 떠나보낸 유가족에 위로 전해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승호 부위원장이 가족을 떠나보낸 유가족들을 위한 연합 힐링캠프 '더불어 숲'에 참석해 깊은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랑하는 가족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깊은 상실감을 겪는 유가족들이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건강한 애도 과정을 거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숲'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두 차례씩 개최되며 참여 지자체와 자조모임이 꾸준히 늘어나 유가족들의 소통과 연대를 위한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캠프에서는 유가족들의 심리적,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특별 강연과 함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조 모임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보듬었고, 이를 통해 다시 일상을 살아갈 힘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문승호 부위원장은 유가족들이 감내해 온 오랜 슬픔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슬픔은 시간이 지나도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깊은 아픔”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같은 아픔을 경험한 사람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나누는 과정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며 다시 일상을 살아갈 힘을 얻는 소중한 회복의 과정”이라며, “오늘 이 시간이 마음의 무게를 잠시나마 내려놓는 편안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이별 이후 겪게 되는 행정적, 경제적 어려움과 주변의 편견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유가족의 상황에 맞는 세심하고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일 것”이라며, “유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충분히 애도하며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와 예산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