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순천시에서 '2026년 의회운영위원회 연찬회'를 개최하며 의정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찬회는 통합특별시의회 출범 이후 새로운 운영체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통합 의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 첫날에는 오는 8월 실시될 지방직 부시장 인사청문회를 대비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의원들은 인사청문회의 법적 근거와 절차를 학습하고, 후보자의 도덕성과 정책 역량을 검증하는 기법, 효과적인 자료 요구 및 전략적 질의 방법 등을 익혔다. 실제 청문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무 기법 습득에 중점을 둔 교육이었다.

이어 위원들은 통합 의회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과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상임위원회 간 협력 강화 방안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의회사무처 지원 체계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청사를 방문해 조직 개편에 따른 청사 사무공간 재배치 계획 등 원활한 업무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산사태 종합상황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현장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구내식당 직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는 식단 만족도 등 직영 운영 상황을 살피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건강한 식단 관리를 당부했다. 더불어 통합에 따른 직원 이주 지원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민호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는 통합특별시의회 출범에 걸맞은 의정 역량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연찬회에서 얻은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