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는 2026년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10선’으로 10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지난 28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19년부터 지역 관광 기념품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10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제4기 선정은 2024년 제3기에 이어 부산의 관광 매력을 담은 상품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214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직전 제3기 대비 약 5배가량 증가한 역대 최다 참가 기록을 세웠다. 이는 부산 관광 기념품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 부산 관광 콘텐츠에 국한됐던 주제를 한국 문화 콘텐츠까지 확장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된 10개 업체는 서류 심사, 시민·관광객 선호도 조사,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이 중 부산을 상징하는 기념품 8개와 한국을 대표하는 기념품 2개가 이름을 올렸다. 선정 업체는 카페385, 농업회사법인기장발효주식회사, 쿠도, 고래서이뻐, 오앤유, 제너랩, 리플, 끄레망, 덕화푸드, 코스마일코퍼레이션이다.

선정된 업체들은 인증 기간 2년 동안 부산 관광 활성화 사업 참여, 홍보·마케팅 지원, 신규 상품 개발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게 된다. 새롭게 선정된 기념품들은 오는 8월부터 부산역, 광안리, 해운대 등 주요 관광 기념품 판매점을 비롯해 롯데면세점 팝업스토어, 관광지 기념품 자판기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외국인 관광객 400만 명 시대를 맞아 부산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롭고 경쟁력 있는 관광 기념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관광 기념품이 부산 관광의 매력을 더하는 만족도 높은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