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도청 (제주도 제공)



[PEDIEN] 제주도 내 어린이들이 국내 정상급 뮤지컬 창작진과 배우들로부터 직접 노래, 연기, 무용을 배우는 특별한 기회를 얻는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고래의 아이 배우 및 창작진과 함께하는 어린이 뮤지컬 아카데미’ 참가자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도내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재능을 구체화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래, 무용, 연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뮤지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표현력과 협동심, 자존감 향상에 중점을 둔다.

교육은 8월 17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문화예술진흥원 소극장과 연습실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3시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 ‘고래의 아이’ 작곡 및 제작 감독인 김경택 감독을 비롯해 뮤지컬 ‘영웅’, ‘맨오브라만차’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김진철 배우, ‘동백꽃 피는 날’, ‘고래의 아이’ 음악감독 박미소, 뮤지컬 ‘지저스크라이스트슈퍼스타’ 출연 및 ‘고래의 아이’ 안무감독을 맡은 이민아 감독 등 현역 정상급 뮤지컬 창작진과 배우들이 강사진으로 대거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제주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어린이 16명이다.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 문화예술교육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희진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전문 뮤지컬 창작진과의 만남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