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예방 활동으로 축제를 더 안전하게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와 지역자율방재단이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축제에서 시는 축제장 곳곳에 이동식 안개형냉각기 10대를 설치하고 운영했다. 이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제공하고,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치였다.

또한,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며 시원한 생수 2만 병을 무료로 배부했다. 시민들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물과 냉각기 덕분에 비교적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다중이 운집하는 행사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동식 안개형냉각기와 생수 지원이 온열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폭염 행동요령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양길수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장 역시 “시민들에게 생수를 나누어드리며 온열질환자 발생이나 큰 사고 없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역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시민 대상 폭염 관련 예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세종시와 지역자율방재단의 발 빠른 대응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각종 지역 축제 및 행사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