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예초 작업 시기를 맞아 전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예초기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총 45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회차당 15명씩 소규모로 운영됐다.
교육은 예초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전문 농기계 교관이 교육을 직접 지도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에는 예초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 작업 전후 점검 요령, 안전 보호구 착용 및 관리법, 그리고 사용 중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응급 상황 대처 요령 등이 포함됐다.
여름철 제초 작업에 필수적인 농기계인 예초기는 회전하는 칼날에 돌 등 이물질이 부딪히면서 작업자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작업자의 부주의나 보호 장비 미착용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안전 수칙 준수와 올바른 사용법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센터 측의 설명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예초기 사용 중 갑자기 고장이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던 경험이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수리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더 많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은영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대부분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작업 시에는 반드시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작업 전 기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실습 위주의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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