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가 지난 7월 29일 청송군체육관에서 ‘함께하는 한농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33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 농업 발전에 기여해 온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기관·단체장과 각 읍·면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는 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회원들의 수중발레와 댄스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역할을 했다.
개회식에서는 청송 농업 발전에 헌신한 회원 및 관계자 12명에게 한농연중앙연합회장 표창, 경북도연합회장 표창, 군연합회장 표창패 등이 수여됐다. 또한 도지사, 청송군수, 청송군의회 의장 표창 및 공로패·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며 노고를 치하했다.
본격적인 체육행사는 읍·면 대항 경기와 노래자랑,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회원과 가족들은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천택 청송군연합회장은 “기후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송 농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후계농업경영인의 열정과 단합 덕분”이라며 “오늘만큼은 영농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농연은 설립 이래 지역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청송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변함없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청송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단합된 힘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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