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폭염 속 ‘치매어르신 안전관리 총력’ (고흥군 제공)



[PEDIEN] 연일 폭염경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흥군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고위험 치매 어르신 80여 명에 대한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장기요양서비스나 기존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 치매 어르신들을 고위험군으로 지정하고, 휴일 없는 촘촘한 상시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평일에는 치매안심센터 전 직원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꼼꼼히 확인한다. 주말 및 휴일에는 2인 1조의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1단계 전화 안부 확인 후,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즉시 가정을 방문하는 2단계 확인 방식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이러한 밀착 관리는 가장 취약한 최고기온 시간대의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핀 후 폭염 대비 행동 수칙을 안내하기 위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은 폭염에 특히 취약해 세심한 관심과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 기간 동안 고위험군 치매 어르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