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AI 현안사업 건의 위해 기획예산처 방문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북도가 2027년도 정부 예산 편성을 앞두고 지역의 AI 분야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변인순 AI과학인재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3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도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사업은 △이차전지 특화 역설계 AI에이전트 구축 △AI용 첨단반도체 초미세피치 플립칩 기반구축 △GX기반 고부가금속 전환사업을 포함한 8개 핵심 현안 사업이다. 충북도는 이들 사업이 지역의 AI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필수적임을 설명하고 2027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변인순 국장은 충북도가 보유한 인프라와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AI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별 강점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균형 있는 AI 혁신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분야의 3대 메가프로젝트에 충북도가 최적지임을 적극 피력하며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충북도는 향후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관계 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주요 사업들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변 국장은 “AI는 미래 지역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정부 AI 정책과 충북의 산업 강점을 연계해 국가 핵심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중점 추진 중인 계속 사업 역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