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 화순군이 ‘2026년 전남형 조부모 손자녀 돌봄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가족 중심의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사업 대상은 생후 24개월 이상 35개월 이하 손자녀를 월 40시간 이상 돌보는 조부모다. 선정된 조부모에게는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이 지급된다. 아직 사업을 인지하지 못했거나 신청 기회를 놓친 가정이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해당하며, 부모와 조부모 모두 주민등록상 전라남도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돌봄을 제공하는 조부모는 80세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조부모는 안전 교육 등 사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모 또는 조부모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화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에게는 조부모와의 유대감 형성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화순군 가족정책실장은 “손자녀를 돌보고 있지만 아직 이 사업을 모르거나 신청하지 못한 가정이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꼭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화순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돌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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