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단순한 교육 사업을 넘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등 지역이 직면한 문제를 교육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청은 교육부의 기본 계획 발표 이전부터 자체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별 여건과 교육 현안을 분석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지난 7월 10일에는 도내 18개 시군 및 교육지원청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여 정책 방향과 공모 절차를 공유하고 지역별 교육혁신 과제 및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현재 도내 18개 시군 대부분이 공모 참여 의사를 밝히고 관련 절차를 구체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는 교육혁신선도지역이 지역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공감대가 지자체, 교육지원청, 지역사회 전반에 형성되었음을 보여준다.
교육청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단'을 구성하고 정책, 교육, 행정 분야의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추진단은 지역별 교육 현안 분석, 교육혁신 모델 발굴, 운영기획서 검토, 교육 특례 발굴, 교육 관련 사업 연계, 행·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등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획일적인 사업 적용을 지양하고 각 지역의 인구구조, 학교 규모, 산업·문화적 특성, 교육 수요 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혁신 모델 개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공모지역으로 지정된 이후에도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상시 컨설팅과 성과 관리를 실시하며, 우수한 교육혁신 모델은 도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강삼영 교육감은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가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기획서 작성부터 혁신 모델 발굴, 관련 사업 연계까지 도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의 이러한 전폭적인 지원 의지는 강원 지역의 교육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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