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가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2026년 공무직 임금교섭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8월 4일 안성시청 본관에서 열린 상견례에는 이경섭 행정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기홍 노조 위원장을 포함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노사 대표의 인사말과 교섭위원 소개에 이어, 노조 측이 제출한 교섭 요구안 설명과 ‘임금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합의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금교섭은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바라는 노조의 요구에 따라 추진됐다. 노조는 교섭 요구안을 통해 기본급 인상과 각종 수당 조정 등 임금 및 보수체계 개선을 시에 전달했다.
이경섭 행정과장은 상견례 자리에서 “이번 만남은 임금교섭의 시작이자 노사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다지는 자리”라며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합리적인 임금협약을 도출하기 위해 성실히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홍 위원장 역시 “조합원의 생활 안정과 근로 조건 향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하겠다”며 “노사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한 임금교섭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성시는 이날 서명한 합의서를 바탕으로 본교섭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노조의 요구안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합리적인 임금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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