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동작구가 올해 첫 '폭염 중대경보' 발효에 따라 구민 안전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구는 폭염 특보 최상위 단계인 중대경보 발효에 맞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점검 및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이미 지난 7월 30일부터 도로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 운행을 기존 3대에서 6대로 2배 확대했으며,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에 집중 투입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관내 15개 동주민센터에 총 3만여 개의 생수를 1차 배부한 바 있으며, 현장 수요를 파악해 부족분 발생 시 선제적으로 추가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밀착 돌봄 서비스도 확대된다. 구는 폭염 기간 동안 취약계층 어르신 1,368명에 대해 총 1만 3,422건의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동작구 동행네트워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하여 돌봄 사각지대 가구의 안전 점검을 더욱 촘촘히 추진할 방침이다.
구민 대상 폭염 안내 체계도 한층 강화된다. 행정안전부 및 서울시 재난 문자와 더불어 구 자체 안내 문자를 지속적으로 발송해 왔다. 중대경보 기간에는 기상 변화에 맞춘 수시 안전 문자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의 신속한 대비를 도울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일 오전 9시 폭염 중대경보 발효에 앞서 '폭염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해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즉각적인 현장 대응에 돌입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첫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만큼,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며 "현장 중심의 촘촘한 돌봄과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해 구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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