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 ‘어린이 메이커 캠프-전자회로 소꿉놀이’ 개최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별한 캠프를 준비했다.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도서관 5층 창작공간에서 '어린이 메이커 캠프-전자회로 소꿉놀이'가 오후 2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메이커 교육 전문 단체 '릴리쿰'의 박지은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서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고무찰흙과 점토 같은 친숙한 재료를 활용해 과학의 기본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적인 소꿉놀이에 전자회로를 접목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은 전기의 흐름과 도체, 부도체의 차이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도를 높인다. 더 나아가 자석이나 버저를 연결하는 전자회로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설계한 '나만의 놀잇감'을 제작하는 특별한 경험도 하게 된다. 자석에 반응해 눈을 반짝이는 곤충 장난감이나, 쓰러지면 알람이 울리는 장치 등을 만들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에 이어 오는 9월부터 '어린이 메이커 프로그램'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9월에는 '마이크로비트 게임 만들기', 10월에는 '전기회로 태양광 선풍기 만들기', 11월에는 '3차원 펜 작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어린이들의 과학 탐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파주시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메이커 스페이스 스토리앤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