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학교급식 민간위탁 성과평가…지역농산물 공급체계 신뢰도 높인다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학교급식의 안정적인 공급과 사업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성과 평가를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지난 8월 4일, 안성시 먹거리희망공급소에서는 ‘2026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는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관내 공급업체 2개소의 올해 상반기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의하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운영 실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위탁 운영의 적정성을 파악하며 향후 사업 운영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위원회는 교육지원청, 학교, 소비자, 농업인 등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시각에서 사업 전반을 살폈다.

평가 과정에서 위원들은 예산 집행 현황, 영양사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수탁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각 공급업체의 운영 성과를 평가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농업의 상생을 함께 이끄는 중요한 공공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의견과 전문성을 반영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학교급식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향후 학교급식 지원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더불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