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일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과 건전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3차로 전개했다. 지난 4일 호계동 산업단지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등 11개 유관기관 관계자 45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금정역, 안양SKV1센터 등 산업단지 내 6개 구역에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밀폐 공간에서의 질식 재해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의무화된 위험성평가와 미실시 시 부과되는 과태료에 대한 내용도 알렸다. 더불어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도 병행하며 노동 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현장으로 나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업장 내 위험성평가 정착과 온열질환 및 질식사고 예방 수칙 준수는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노·사·민·정이 합심해 일터 내 안전의식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캠페인 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안전문화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오는 9월과 10월에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건설업 원도급사와 협력사가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및 공정거래 실천을 위한 상생협약’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