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월 1일 자로 교장, 교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총 1504명에 대한 인사를 1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사람 중심 AI시대 교육'이라는 경기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학교 현장에 깊이 뿌리내리고, '학생은 등교가 설레고 교사는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실천 역량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 배치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경기교육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자 연공서열 파괴, 정년 전 예우성 인사 지양, 역량과 성과에 기반한 공정한 인사 운영 원칙을 세우는 데 힘썼다.
경기도교육청은 본청의 기획·정책 기능을 중심으로 정비하는 한편,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에 인력 배치 비중을 높였다. 이는 교사가 오롯이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고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교원 인사 규모는 총 1164명이다. 장학관에서 교장으로 전직하는 45명을 포함해 교장 중임 전보 6명, 교장 중임 72명, 교장 전보 87명, 공모 교장 만료 승진 33명, 교장 승진 183명, 공모 교장 28명 등이 포함됐다. 교감 인사도 교감 전보 58명, 장학관·장학사에서 교감 전직 53명, 교감 복귀 2명, 교감 승진 215명 등으로 이뤄졌다. 이 외에도 원로교사 임용 6명, 교사 전보 4명, 장학사에서 교사 전직 2명, 교사 복귀 19명, 교사 타시도 전입 1명, 신규교사 임용 350명 등 다양한 직무 전환 및 신규 임용이 이루어졌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로는 본청 국장 2명, 정책기획관 1명, 교육장 11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8명, 교육지원청 국장 7명 등이 배치됐다.
경기도교육청 김은실 교원인사정책과장은 “이번 인사에서는 교사가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고 학생은 저마다의 가능성을 키우는 학교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는 인재를 배치하도록 힘썼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교육대전환의 출발점이 학교임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역량과 성과에 기반한 공정한 인사로 미래형 리더를 발굴하며 학교 현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인사 발표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와 교육공무원의 책무성을 고려해 ‘게시 목적 외 사용 금지’ 문구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되며, 게시일 포함 7일 뒤 삭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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