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교 현장의 상담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위센터 및 위클래스 전문상담 인력 30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위프로젝트 학교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일선 상담 인력들이 위기 학생에게 보다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심리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상담 인력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순천, 나주, 무안 등 권역별로 나누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연수 첫날인 8월 10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에서는 ‘상담의 내비게이션, 사례 개념화’를 주제로 내담자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사례 개념화 기법을 공유했다. 둘째 날인 8월 11일에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교사를 위한 갈등 중재, 나를 지키는 마음 회복’이라는 주제로, 상처 주지 않는 대화법과 교사 자신의 정서적 회복 및 학교 내 갈등 중재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 날인 8월 1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독서치료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상담’을 주제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독서치료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실전 매뉴얼을 전달하며 연수를 마무리했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에서 묵묵히 학생들의 마음을 보살피는 상담 인력들에게 실질적인 전문성 향상과 정서적 에너지 충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