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보은군이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 온 후계 농업경영인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제36회 보은군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7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이경노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경영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우수 농업인 표창 및 장학금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화합의 한마당, 후계농업경영인 가요제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경영인 22명과 우수 여성 농업인 16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는 등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삼승면 김명례 씨가 우수농업경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보은읍 김홍복 씨가 우수상을, 산외면 이병준 씨와 수한면 이진희 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미래 농업인 육성을 위한 장학금이 우수농업경영인 자녀 5명에게 전달되었으며, 마로면, 삼승면, 탄부면이 우수 읍·면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오후 순서로는 읍·면별 체육 경기와 후계 농업경영인 가요제, 경품 추첨 등이 이어져 참가자들이 바쁜 영농 활동 속에서 잠시 벗어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장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장은 “현장에서 땀 흘려온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고 화합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목소리를 모아 보은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보은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농업경영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스마트 농업을 중심으로 한 농업 체질 개선과 보은형 스마트 농업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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