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9월 18일 일자리박람회 개최 (강릉시 제공)



[PEDIEN] 강릉시가 오는 9월 18일 강릉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6년 강릉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지역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씨마크호텔, 신라모노그램호텔 등 지역 대표 기업 24곳이 참여하여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일자리 행사와는 차별화된 미래 지향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강화된 점이 눈길을 끈다. 구직자들은 실제 면접 상황을 방불케 하는 AI 모의 면접을 경험하고, 다양한 직업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취업 컨설팅을 통해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신라모노그램 호텔, 인스케이프 양양 바이 파르나스, 라카이 리조트, 설해원, 재정정보원 등 지역의 주요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여 각 사의 현황, 인재상, 향후 채용 계획을 직접 소개하는 채용 설명회도 병행된다. 총 24개 기업이 참여하며 26개의 면접 부스를 운영하여 구직자와 1대1 상담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즉각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30개의 컨설팅·이벤트 부스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맞춤형 취업 상담 등 구직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 강원 영동사무소는 기업 애로 상담과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광역새일센터, 지역 대학, 강릉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계 기관들도 다양한 고용 정책과 취업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종합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창태 강릉시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만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AI 등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발맞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미래의 일자리를 직접 경험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